웨스트햄의 새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이번 여름 앤디 캐롤에게 그의 계획에 들어설 기회를 줄 것이다.
페예그리니의 선임은 수요일 확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수많은 보너스 조항과 함께 700만 파운드의 연봉의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해머스는 이번 여름 이 인저리 프론의 29세 스트라이커가 1년 계약이 남으며 몇번 그에 대한 제의를 들을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허베이 포츈의 감독을 그만둔 페예그리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1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캐롤을 시험해보려할 것이다.
또한 그는 해머스가 젊은 피의 수혈이 시급하기에 어린 선수들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중앙 미드필드 지역에서 이를 꾀하고 있다.
한편 4년 전 페예그리니와 우승을 경험하고 현재는 자유 계약 상태로 맨시티를 떠난 야야 투레와의 재결합이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며, 웨스트햄은 투레에게 접근하지 않았다.
이전 맨시티 선수이자 허더스필드의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 플레이메이커인 아론 무이가 페예그리니의 눈에 잡힌 또 다른 선수이다.
웨스트햄은 전임자인 모예스의 스태프진들의 계약을 만료시키고 페예그리니의 코치진들과의 계약을 하는데 분주하고 있다.
허베이 포츈에서 페예그리니의 오른팔 역할을 했으며 맨시티와 다른 유수 구단들을 경험한 Ruben Cousillas는 페예그리니를 따라 런던으로 올 준비를 하고 있다.
前 리버풀 수석 스카우트 에두아르도 마시아가 향후 수석 스카우트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시아는 현재 레스터에서 수석 자리를 맡고 있지만 웨스트햄이 그를 런던으로 데려오고 싶어하며 그가 그들의 새 구상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웨스트햄은 첫번째 옵션이었던 베니테즈가 뉴캐슬에 잔류하기를 원했기에 페예그리니를 선임했다.
공동 소유자인 데이비드 설리반이 그의 참여권을 포기하며 페예그리니는 영입에 대해서 완전한 지휘권을 가지게될 것이다.
또한 구단은 현재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 선수들을 그의 도착으로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하비에르 에르난데즈 그리고 마누엘 란지니와 같은 선수들을 잔류하도록 만들 것이라 믿는다.
웨스트햄이 다음 시즌에는 또 다시 강등권 싸움을 하는 것을 보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페예그리니와 베니테즈는 둘 다 웨스트햄의 4인 후보 명단에 들었다.
또한 아스날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前 PSG 감독 우나이 에메리와 지난 월요일 설리반과 대화를 가진 샤흐타르의 감독 파울로 폰세카 또한 명단에 있었다.
에버튼의 목표이기도 한 폰세카는 샤흐타르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how-manuel-pellegrinis-manchester-city-1257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