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30,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축구협회 회장 노엘 르 그라에(76)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23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벤제마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르 그라에는 최근 프랑스 '르 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것은 오래된 이야기다.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르 그라에는 "모두가 벤제마가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언제나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이었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대표팀 역사의 일부분이 됐다. 프랑스는 이제 확실한 색깔이 있으며, 우리가 되돌아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회장의 발언에 벤제마가 제대로 화가 났다. 벤제마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라에, 당신은 침묵을 유지할 기회를 놓쳤다. 나는
프랑스 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23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벤제마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르 그라에는 최근 프랑스 '르 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것은 오래된 이야기다.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르 그라에는 "모두가 벤제마가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언제나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이었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대표팀 역사의 일부분이 됐다. 프랑스는 이제 확실한 색깔이 있으며, 우리가 되돌아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회장의 발언에 벤제마가 제대로 화가 났다. 벤제마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라에, 당신은 침묵을 유지할 기회를 놓쳤다. 나는
당신의 진짜 얼굴을 찾았다. 당신은 나를 인정한다고 말했을 뿐 아니라 감독의 선택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다!"고 전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