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6 일은 현충일입니다
두산 유희관 7.13 vs 넥센 최원태 3.71 고척 14 시 경기
유희관은 3 경기 연속 좋은 좋은 모습 을 보여줬다 (3 이닝 1 실점 /6.1 이닝 3 실점 /5.1 이닝 2 실점 )
특히 유희관은 직전 경기 직구가 살아난 모습이었다 ( 직구 피안타율 .143, 최고구속 131.1km)
유희관은 올 시즌 넥센을 처음 만난다 .
유희관은 전통적으로 넥센에게 약했다 .( 최근 4 년간 13 번 등판 방어율 5.91)
유희관에게 강했던 타자는 박병호 약했던 타자는 이택근 , 김하성이다
하아 , 최근의 약재환은 너무 무섭다 . 5 월 달에 홈런을 4 개 쳤는데 6 월 4 경기 벌써 5 개를 쳤다
(8 경기 연속 안타 , 최근 7 경기 .364 .391 1.136 .1528 홈런 5 개 11 타점 )
두산은 넥센전 상대 전적이 2 승 4 패로 밀렸다 . 17 년에도 8 승 8 패로 앞서지 못 했다
김태형 감독은 야수 관리는 잘 해주는 편이다 . 어제도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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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올 시즌 두산을 만나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7 이닝 1 실점 피안타 3 개 )
최원태는 홈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 홈 3.00 원정 4.17)
최원태에게 강했던 타자는 약재환 약했던 타자는 허경민이다 (1 안타 )
이정후는 이미 작년에 친 홈런 개수를 넘어섰다 ( 작년 홈런 2 개 , 올 시즌 3 개 )
초이스의 타격감은 좋았다 , 아쉬웠던 장타도 드디어 터졌다 (5 경기 8 안타 1 홈런 )
넥센은 4 연패에서 탈출했다 .
이택근은 대타로 나올때마다 깨소금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
이택근의 진정한 진가는 득점권에서 나온다 ( 주자없음 타율 .250/ 득점권 타율 .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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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샘슨 4.50 vs LG 손주영 2.08 잠실 14 시 경기
한화는 오늘 패배하면 4 위로 내려간다 .
한화는 출발이 안 좋다 . 자칫 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게 다음주까지 대진이
험난하다 (LG-SK- 넥센 - 두산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이 없음 )
샘슨은 올 시즌 LG 를 두 번 만나 괜찮은 경기 를 펼쳤다 (6 이닝 3 실점 /6 이닝 1 실점 )
샘슨에게 강했던 타자는 김현수 , 채은성 약했던 타자는 이형종이다
샘슨은 5 월 성적이 4 월보다 많이 안 좋은데 , 넥센전 7 실점을 빼면 대동소이하다
샘슨은 우투수임에도 우타자 성적이 더 안 좋았다 ( 우타자 상대 피 OPS .729)
샘슨은 좌타자에게 홈런을 맞은 적이 없다 . 피홈런 8 개는 모두 우타자에게 맞았다
샘슨은 생각보다 훨씬 좋은 투수다 . 좌 , 우를 가리지 않고 기록이 꽤 좋다
( 우타자 상대 .231 .281 .448 .729 / 좌타자 상대 .236 .326 .268 .595)
그럼에도 샘슨이 방어율이 4.50 인건 주자가 나가면 흔들리는 심장때문이다
( 득점권 피 OPS .970 / 특히 2 사후 득점권 피 OPS 1.034)
마지막으로 샘슨은 변화구 제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 최근 직구는 좋은데
변화구가 맞아나갔다 . 특히 LG 는 샘슨의 체인지업 공략을 2 경기 모두 잘해냈다
한화의 팀 타격 WAR 는 9 위까지 내려갔는데 , 8 위 롯데와도 꽤 차이가 난다 .
한화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홈런이다 . 홈런이 52 개로 리그 꼴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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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은 올 시즌 4 월 24 일 넥센전 선발로 4.1 이닝 1 실점했는데 볼넷이 많았다 (5 개 )
손주영은 17 년 2 차 1 라운드 전체 2 번으로 뽑힌 선수 , 17 년 최고의 유망주로 뽑혔었다
손주영의 입단 주요 동기로는 롯데의 나종덕 , 나원탁 , 윤성빈 / 넥센 이정후 , 김혜성 , 김성민 /
두산 박치국 , 김명신 /NC 신진호 / 기아 이승호 , 유승철 / 한화 박상원 / 엘지 고우석 정도가 있겠다
LG 는 홈경기 최강의 구단으로 거듭났다 (21 승 10 패 )
LG 는 7 연승을 구가했다 . 이제는 5 위보다 2 위가 더 가까워졌다
엘지는 장타율 ( 특히 홈런 ) 이 5 위라서 그렇지 , 타율과 출루율은 이미 1 위 기아를 거의 따라잡았다
기대했던 유강남 , 양석환이 부진함에도 이렇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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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 4.00 vs KT 피어밴드 4.50 수원 14 시 경기
개막전 선발들이 다시 만났다 . 그때 경기는 KT 가 5:4 로 이겼었다 .
약터는 개막전 KT 를 만나서 5.1 이닝 4 실점으로 부진했다
이게 아쉬운건 약터는 원래 KT 천적이었기 때문이다
(3 년간 선발 9 경기 8 승 0 패 방어율 1.93)
약터에게 강했던 타자는 박경수 약했던 타자는 이해창이다 (1 안타 타율 .077)
기아는 2 연승을 달렸는데 , 그동안 매서운 타격을 보여줬다
버나디나는 부상 복귀 후 똑딱똑딱만 했었는데 어제 모처럼 좋은 타격을 했다
( 최근 6 경기 8 안타 2 루타 1 개 )
안치홍은 올 시즌 처음으로 4 할을 넘겼다 . 더 고무적인건 타율만 높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 안치홍 타율 1 위 , 출루율 2 위 , 장타율 2 위, OPS 1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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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는 개막경기 기아전에서 5 이닝 2 실점했는데 내용은 별로였다 ( 피안타 8 개 )
17 년에는 기아전 1 경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17 년 1 경기 8 이닝 무실점 )
피어밴드는 한 달 만에 복귀한 직전 경기에서 6 이닝 3 실점으로 썩 좋진 않았다 ( 피안타 8 개 )
피어밴드에게 강했던 타자는 나지완 약했던 타자는 이범호 , 버나디나다
로하스는 어제 결정적인 실책을 저질렀다 .( 심지어 실책으로 기록되지도 않았다 )
KT 는 상위 타선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면 경기가 힘들어진다 ( 어제 잔루 8 개 )
투구폼이 재밌는 홍성용은 5 월 후반부터 성적이 안 좋아지고 있다 ( 방어율 5.63 까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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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델만 4.66 vs SK 김광현 2.56 문학 17 시 경기
내심 6 연승을 기대했던 삼성은 보니야가 털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아델만은 올 시즌 SK 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7 이닝 2 실점 /7 이닝 4 실점 )
아델만은 집 밖을 나서면 성적이 안 좋았다 ( 홈 2.03 원정 6.87)
삼성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점은 아델만은 문학에서는 잘 했다는 것 (7 이닝 2 실점 )
아델만에게 강했던 타자는 정의윤 약했던 타자는 한동민이다
올 시즌 굉장히 잘해주던 메시가 이탈했다 . 큰 부상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제 삼성 1-6 번타자가 친 안타는 단 1 개였다 ( 이지영은 중간 교체 투입 )
리그 유일한 좌완 사이드암 임현준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
(4 월 등판 총 1 실점 , 최근 등판 6 경기중 4 경기에서 실점 중 , 등판 6 경기 5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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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는 삼성전 이었다 ( 3 이닝 6 실점 피홈런 2 개 홈경기 )
당시 김광현은 직구 평균 구속이 145.2km 정도로 올 시즌 가장 낮게 나왔는데도
직구 승부를 고집했었는데 ( 직구 구사 57%), 결국 삼성에게 얻어 맞았다 ( 직구 피타율 .444)
이번에는 최근 패턴인 직구 + 슬라이더 2 피치를 활용할까 ?
김광현은 집에서는 매우 잘 던졌다 ( 홈 2.28 원정 2.83)
김광현에게 강했던 타자는 김상수! 약했던 타자는 구자욱이다
SK 는 이번주 많은 승리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 삼성 , 한화 상대전적 우위 )
모처럼 SK 의 홈런이 폭발했다 ( 홈런 4 개 ) 여기에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이재원까지
합류한다면 SK 타선은 더욱 무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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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원중 7.25 vs NC 최성영 4.91 마산 17 시 경기
김원중의 5 월 출발은 아주 좋았다 . 그러나 그 이후로는 최악의 경기
(6 이닝 1 실점 /5.2 이닝 1 실점 /6 이닝 2 실점 -> 3.2 이닝 7 실점 /3 이닝 5 실점 )
김원중은 올 시즌 NC 를 만난 적이 없었다 .
최근 부진한 김원중에게 NC 전은 기회가 될 수 있다 . 김원중은 NC 에게 매우 강했다
(17 년 NC 전 선발 4 경기 3 승 1 패 방어율 2.86)
김원중은 원정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 홈 5.67 원 정 9.13 )
다만 김원중에게 마산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17 년 마산 1 경기 5 이닝 무실점 )
김원중에게 강했던 타자는 권희동 약했던 타자는 나스타다 .
김원중이 오늘마저 부진하다면 선발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손아섭은 홈런 커리어 하이를 노리고 있다 (17 년 홈런 20 개 / 올 시즌 홈런 벌써 12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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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까지 무너진 지금 최성영을 믿어봐야한다 .
근데 그러기엔 최성영은 아직까진 미지수다 (5 이닝 2 실점 /4.1 이닝 6 실점 /4 이닝 2 실점 )
최성영이 많은 이닝을 먹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결국 키는 NC 불펜진이 쥐고 있다
NC 는 클린업 타선이 너무 부진하다 ( 스크럭스 - 박석민 - 권희동 )
어제 NC 는 득점권에서 올린 타점이 없었다 . 홈런과 롯데 불펜의 자멸투구가 있었을 뿐
어제도 썼던 이원재는 역시 NC팬의 위안거리가 될 것 같다 . ( 어제 2 안타 1 홈런 2 타점 )
박민우는 여전히 롯데에게 강했다 ( 롯데전 .500 .471 .813 1.283 2 루타 3 개 , 3 루타 1 개 )
즐거운 야구 시청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