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3621
[엠스플뉴스]
미국 '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단 감독은 "어떤 선수건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본인이 득점을 기록하지 않아도 절대 상처받지 않았다. 호날두는 다음 경기에서 자신이 2골 또는 3골을 기록할 수 있단 점을 아마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올해에도 그런 일들은 일어났다. 이것이 호날두가 최고가 될 수 있던 힘이다."라며 그만의 자신감이 현재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게 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에 대한 칭찬은 끝나지 않았다. 지단 감독은 "선수들이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면, 그 선수는 잘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이를 넘어서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호날두 역시 그런 압박을 받았으나 훌륭하게 성장한 선수였다. 나는 굉장히 조용한 사람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호날두와 함께 있는 것은 더 좋은 상황이라고 말하게 됐다. 그는 필수적인 존재다. 그리고 여전히 세계 최고다."라며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란 점을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