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라인은 답이 없었음.
그나마 기대했던 김민재가 빠지면서 더 답이 없어졌음. 물론 김민재 뛴다고 해도 결과가 다르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는 해볼 수 있는 선수였기에 무척 아쉽네요.
손흥민은 첫 찬스 때 황희찬에게 패스를 해줬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않았을까하는 결과론적 해석을 해봅니다..
응원은 하겠지만 기대는 하지 않겠음.
이러다 스웨덴, 멕시코전 졸전 펼치고 1998 월드컵 처럼 마지막 경기에서 정신차리고 독일잡는 상상을... 뭐 벨기에와 비겼지만,,,
2002년 월드컵 때는 프랑스에게 패했지만 제대로 싸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보스니아 전은 볼만한 장면은 이재성 골장면 밖에 남는게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