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월드컵 사전캠프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대표팀을 배웅하면서 출국장에 들어서는 신태용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주변의 비난에 흔들리지 말고 경기에만 집중하라"
"신태용 감독이 해왔던 것을 월드컵 무대에서 쏟아낸다면 분명히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
차범근은 떠나는 신태용 감독을 끌어안으며 힘을 북돋워 주기도 했다.
차범근은 취재진에게도 말헀다.
"지금은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가진 모든 능력을 끌어모아야 할 때"
"신태용 감독이 주변의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12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