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과 첼시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을 두고 경쟁할 것이다.
첼시는 티보 쿠르투아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아스날의 새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페르트 체흐 보다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길 원한다.
그리고 실레센은 그들이 찾는 선수일 수도 있다.
리버풀 또한 실레센과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로마의 알리송 베커의 영입을 더 원하며,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의 영입도 원한다.
그러나 아스날과 첼시는 이번 여름 실레센의 영입에 큰 돈을 쓰지 않을 것처럼 보이며, 좀 더 저렴한 대안을 찾을 것이다.
그의 릴리즈 조항에도 불구하고 SPORT는 그가 이적을 요구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약 £25m에 그를 놓아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단 £11m에 영입했고, 그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에 밀려 서브 골키퍼로 뛰어 왔다.
지난 시즌 실레센은 라리가에서 단 1경기에 출전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1경기, 코파 델 레이에서 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39경기에 출전했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 전 아약스에서 100경기 이상 뛰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를 보강할 것이다.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의 미래에 대해 숙고하고 있으며,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비자 문제로 여전히 러시아에 있다.
그리고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후 쿠르투아는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레알 마드리드와 PSG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
출처 :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968844/Transfer-news-Arsenal-Chelsea-Barcelona-Jasper-Cilles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