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주장 곽태휘가 K리그 선수위원장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의 주장이 참여한 2017 제1차 K리그 주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팀 주장들은 곽태휘를 선수위원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수원 삼성 염기훈, 제주 유나이티드 오반석, 전북 현대 신형민(이상 K리그 클래식 소속 3명), 경남FC 배기종, 서울 이랜드 김영광, 대전 시티즌 김진규(이상 K리그 챌린지 소속 3명)를 선수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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