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카와이가 출장을 하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오늘 마누 지노빌리가 선발 출장하고 마지막까지 눈에 많이 들어오던데 은퇴할려나요.
마지막에 보니까 눈시울도 좀 붉어진 거 같고 마지막 교체 때 선수들 팬들, 골스 선수들까지 박수치던데....
올해 마무리가 굉장히 아쉬울 듯 한데 한해 더 할 수 없을라나요? 경기력은 아직 살아있더만요.
굉장히 스마트한 선수였는데 이제 코트에서 못본다니 세월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