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버질 반 다이크(25, 사우샘프턴) 영입에서 손을 떼기로 결심했다. 높은 이적료를 고집하는 사우샘프턴 구단의 태도에 마음을 접은 것이다.
"맨시티는 반 다이크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725억 원) 정도로 평가했다. 그러나 사우샘프턴이 7,000만 파운드(약 1,010억 원)의 이적료를 고집하면서 맨시티가 재도전을 포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높은 이적료로 인해 반 다이크를 향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받아들이기로 한 유일한 클럽이었다"면서 사우샘프턴이 원하는 이적료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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