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lciomercato.com/news/non-solo-emre-can-la-juve-e-pronta-a-stringere-per-avere-perin-b-82386

 유벤투스는 최대한 빨리 마티아 페린의 영입을 확정짓고자 합니다. 지지 부폰은 유벤투스와, 페린은 제노아와 작별 인사를 한 뒤로 이 작업은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 보드진은 그동안 페린을 오랜시간 지켜봐왔으며, 다음 시즌부터 주전으로 뛸 슈체즈니의 이상적인 백업으로 이미 페린을 선택했습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첫 접촉이 있었으며, 유벤투스는 이미 페린과의 개인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페린은 슈체즈니와의 경쟁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입 작업 - 유벤투스와 제노아는 수요일 다시 한번 미팅을 가지고 페린의 이적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페린은 이미 유벤투스와의 5년 계약에 합의한 바가 있습니다. 제노아의 프레지오시 회장은 첫 요구금액으로 2천만 유로를 제시할 것이지만, 페린의 계약이 내년까지이며 페린이 이미 탑 클럽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실제 이적료는 이보다 많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벤투스의 첫 오퍼는 1천만 유로에서 시작될 것이며, 핵심은 이적료 보다는 +@로 추가되는 선수들일 것입니다. 먼저 아우데로가 언급되고 있으며(하지만 제노아는 페린의 대체자로 스크롭스키도 고려 중), 제노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만드라고라 또한 딜에 포함될 수 있으나 만드로고라는 다른 팀들로부터도 많은 오퍼를 받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나폴리 및 로마의 개입을 막기 위해서 이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짓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가 이적을 완전히 마무리짓기 위한 적절한 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페린을 원하고 있습니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