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썬 독점] 무리뉴는 보드진에게 자신의 이적자금을 베일로 낭비하지 말라고 경고](/data/file/0201/1527754327_ToCtIN3f_b277b8c1c31c406d3e240b260fac60cb.jpg)
맨유의 경영 부회장 우드워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를 가장 중요한 여름 사이닝으로 보고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있는데
하지만 감독인 무리뉴는 우드워드에게 28살의 베일을 영입하려면 추가 이적료를 이용하길 요구하고 있다.
무리뉴는 베일보다 더 관심을 두고있는 다른 선수들을 위한 이적자금에서 그 돈이 빠져나가길 원치 않고 있다.
올드 트래포드의 감독은 오랜 기간 지켜봐온 프레드나 밀린코비치-사비치같은 타겟의 영입에 차질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샤흐타르의 미드필더 프레드는 지난 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월드컵이 끝난 이후로 미뤄두고 싶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무리뉴는 프레드가 다음 주까지 계약을 끝마칠 수 없다면 영입하지 않길 바라고, 가까운 시일 내로 35m 파운드의 최후통첩을 강행 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아직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비드를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리뉴는 그 선수를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그가 라치오가 원하는 87.5m 파운드만큼의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라치오가 인테르에 밀려 챔스진출권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는데,
요구 금액을 맞춰주지 못한다면, 맨유는 그가 다른 영입 경쟁팀인 유벤투스나 심지어는 맨시티와 계약하는 것을 지켜볼 수도 있다.
그 와중에 맨유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FA컵 결승전을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관해 본인이 뛰길 거절했다는 무리뉴의 말에 반박했는데,
무리뉴는 75m 파운드의 루카쿠가 발목 부상때문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얘기했었다.
하지만 루카쿠가 말하길,
"저는 지난 이틀동안 정상적으로 훈련했고 필사적으로 뛰고 싶었습니다. (선발 배제)결정은 감독님이 내린거예요."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415808/man-united-transfer-news-jose-mourinho-budget-gareth-b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