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아스널이 재건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번 주 내에 두 건의 계약을 성사시킬 예정이다.
올 시즌이 끝나고 아스널은 변화를 맞이했다. 22년간 팀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감독과 작별하고 새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드진들은 나이가 젊고 능력이 있는 후보들을 간추렸고 미켈 아르테타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선수단 개편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우선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것처럼 보였던 윌셔를 붙잡을 계획이다. 윌셔 역시 아스널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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