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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제이든 산초

  • 작성자: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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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78
  • 2019.12.09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22047&redirect=false

도르트문트에서 훌륭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19살 제이든 산초의 이적각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서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구단과의 불화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도르트문트 보드진에서도 미련없이 산초를 처분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지난 10월 A매치 소집기간 이후 무단으로 클럽 복귀 기간에 지각하기도 했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부상 이슈 없이 전반 36분만에 교체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팀 미팅에 지각하여 챔피언스리그에서 의도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경기장 밖에서 좋지 않은 뉴스들만 쏟아지는 상황. 마르코 로이스는 산초에게 "최선을 다해 훈련에 집중해라. 너의 자리를 차지할 선수는 얼마든지 등장한다"라고 경고할 정도라고 하네요.

이미 지난 여름에 재계약을 통해 주급을 보너스 포함 190k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산초를 영입하기 위헤 예전부터 공을 들이고 있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라고 합니다. 이 밖에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도 가볍게 언급되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이야기가 뜸하고, 그 대신에 이적시장 징계가 풀린 첼시가 산초 루머에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일단 본인은 라 리가를 선호한다고...

이러는 와중에 가장 최근에 뜬 키커발 기사로는 유로 2020 문제도 있고, 산초가 겨울 이적을 감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3경기에서 13골 19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산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0경기에 출전해 9골 10어시스트를 기록 중.

분위기를 보면 이적료가 100m에 육박할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인데... 제 생각에는 바르셀로나는 여기서 산초에 또 이 정도의 거금을 투자하진 않을 것 같고,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포지션에서 곤란함을 겪고 있긴 하지만 가용 자원 자체는 꽤 있는데다가 포그바와 음바페 쪽에 정신이 팔려있느라 산초에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링크가 계속해서 연결되는건 맨유와 리버풀, 그리고 첼시인데 분위기가 셋 다 진짜 진지하게 노리는 것 같아서 내년 여름에 참 시끄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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