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미러] 가지디스가 직접 밝힌 에메리 선임 과정…가지디스,산레히,미슬린타트는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며 에메리가 모두 1순위였다(존크로스)

  • 작성자: 독네임빙고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221
  • 번역기사
  • 2018.05.24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revealed-how-unai-emery-arsenal-12585793



아스날의 세 결정권자(가지디스, 산레히, 미슬린타트)들은 모두 새로운 감독 후보들에 대한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며, 세 명 모두 우나이 에메리를 1순위로 뽑았다.


CEO 이반 가지디스는 후보 선발 과정에서 압도적으로 선호되어왔던 미켈 아르테타를 넘어 에메리 감독이 결국 그들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가지디스는 8명의 후보 리스트 명단을 3주동안 검토해 압축시킨 후 주말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산레히, 미슬린타트를 포함시켜 새로운 안을 내놓았었다고 밝혔다.


가지디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발 과정을 거치는동안, 라울과 스벤과 저는 가능한 한 대화를 거의 나누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논의를 함으로 인해 각자가 가진 관점과 견해를 서로에게 오염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8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면담을 모두 마친 후에야 새로운 논의를 하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논의를 통해 8명에서 3명으로 최종 명단을 압축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하루종일 이 3명의 최종 후보들에 대해 논의했죠."


"결국엔 우리 셋은 모두 각자 종이에 1순위, 2순위, 3순위를 적어 테이블 중앙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셋 모두의 1,2,3순위 선택은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나이 에메리는 셋 모두의 1순위였습니다."


가지디스는 아스날이 4월 25일에 면담 과정을 시작해 마지막 면담은 지난 주 화요일인 5월 15일까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 중 에메리의 면담은 5월 10일이었습니다)


에메리와의 인터뷰 당시, 에메리 감독은 선수와 코칭에 대한 무려 100페이지의 서류를 발표했고, 심지어 그 중에는 아스날의 아카데미에 있는 몇몇 유망한 유망주들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까지도 있었다.


에메리는 3명의 결정권자(가지디스, 산레히, 미슬린타트)를 만났음은 물론이고, 대주주 스탄 크뢴케와 그의 아들 조쉬를 만나러 가기 전에 아스날 보드진 멤버인 칩 케스윅 경, 로드 해리스와도 만났다.


가지디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전세계에 아스날 감독직만큼 매력있는 자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선발 과정 및 에메리에게서 읽어낼 수 있는 모든 것들 중에서 무엇보다도 그와 우리와의 케미, 그리고 축구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에메리가 다른 후보들과 차이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나이는 아주 열정적이며, 경쟁적인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 우승에 대한 열망, 열심히 일하는 성실함, 세부적인 면모 등의 조합은 우리로 하여금 그가 아스날이란 클럽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느끼도록 만들었으며, 클럽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님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2074 [디 마르지오] 슈크리니아르에게 미쳐있는 바르셀로나 05.31 878 0 0
72073 [데일리 메일 - 사미 목벨] 아스날, 램지에게 많이 상승된 주급… 05.31 370 0 0
72072 [디 마르지오] 알리송 영입전에 뛰어든 첼시, 쿠르투와 재계약 협… 05.31 1640 1 0
72071 [미러] 10일 이내에 페키르에게 제의를 할 리버풀 - 회장에게 … 05.31 1066 0 0
72070 [레퀴프] PSG 짭비오는 아스날 이적각 05.31 830 0 0
72069 [디마르지오] AS 로마는 아약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와 개인 합의… 05.31 534 1 0
72068 [디마르지오] 맨시티 - 나폴리, 조르지뉴는 결론으로 향해가다 -… 05.31 710 1 0
72067 [키커] 아스날은 소크라티스와 3년 계약 합의…이적료 약 £15M 05.31 530 1 0
72066 [공홈] 뉴캐슬 유나이티드, 마틴 두브라브카 완전 영입 05.31 483 0 0
72065 [UEFA] 누가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의 더블을 기록할까? 05.31 795 0 0
72064 '3점슛 27개 연속 미스' 휴스턴, 그 확률은 1/72000 05.31 901 1 0
72063 [RMC] 그리즈만에게 남으라고 조언한 데샹 05.31 1838 1 0
72062 [레코드]맨유 이적이 근접한 달로트 sns에 난무하는 욕설들 05.31 598 0 0
72061 [골닷컴-니자르 킨셀라] 첼시는 밀란에서 마우리시오 사리와 긍정적… 05.31 773 1 0
72060 [데일리메일] 네이마르가 이번 시즌 부상당했던 발을 치료받는 장면… 05.31 768 0 0
72059 [ESPN] 루카쿠 : 나와 무리뉴와의 관계..? 05.31 490 1 0
72058 [디 마르지오] 유벤투스 - 칼리아리 ; 한광성에 관한 협상 재개 05.31 552 0 0
72057 [마르카] 베일에게 계속해서 추파를 던지는 유나이티드 05.31 940 1 0
72056 [공홈] 존 테리는 아스톤 빌라를 떠납니다. 05.31 446 0 0
72055 [타임즈 독점] 아스날의 오퍼를 고민중인 램지 05.31 696 0 0
72054 [MEN - James Robson] 맨체스터시티는 며칠안으로 마… 05.31 515 0 0
72053 [공홈] 이집트 축구 협회 공홈 : “살라의 공백 기간은 3주를 … 05.31 593 1 0
72052 [마르카] 그리즈만을 설득하는 과제를 맡은 뎀벨레와 움티티 05.31 435 0 0
72051 [AS] 레알은 이번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87M유로를 벌어들임 05.31 741 1 0
72050 [공홈] RB 라이프치히, 노르디 무키엘레 영입 05.31 85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