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석현준(26)이 프랑스 리그1 구단 앙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예상 이적료는 최소 100만 유로(약 12억4851만 원)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석현준은 작년 여름 원소속팀 FC 포르투에서 트루아로 1년 임대 이적했다. 트루아는 당시 석현준을 영입하며 올여름 그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했다. 그러나 올 시즌 후반기 들어 트루아가 부진을 거듭하며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그러면서 석현준의 트루아 완전 이적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그러나 일단 석현준은 프랑스 무대에 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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