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코는 지난 1월, 첼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의 부진과 미키 바추아이의 이적이 유력하면서 대안 공격수로 떠올랐다. 영국 현지 언론이 당시 제코의 이적을 꽤 비중 있게 다뤘다.
그러나 제코는 로마에 잔류했다. 잔류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제코는 'Face TV'에 출연해 "첼시 이적은 큰 도전이었다. 첼시가 어떤 구단인지 알았다. 나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봤다"면서 "첼시로 이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무도 내가 첼시로 가길 원치 않았다. 그래서 잔류했다"면서 외적인 상황도 영향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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