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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 파비뉴 독점 인터뷰 : 우승하고 싶어여

  • 작성자: sol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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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9

기분이 어떤지?


리버풀에 입단하게 되어 존나 행복해. 저번 이적시장 때 좀 힘들었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기 직전이었지만 남게되었지. 난 모나코에서 5시즌 동안 놀랍고 아름다운 일들을 해냈어. 리버풀에서도 모나코 때처럼 성공을 거뒀으면 좋겠네.





왜 리버풀을 선택함?


지난 몇년동안 멋진 일들을 해낸 야망쩔고 빅클럽이잖아. 리버풀은 챔스 결승에 진출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계속해서 선두권에 올라있지. 난 이 클럽에서 많은걸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이런 빅 클럽에서 계속 성장했으면 좋겠어.





결정 내리는게 빨랐나?


접촉한지 몇 주 정도 됐어. 클럽에서 온 사람이랑 얘기를 했고, 감독님과도 얘기를 나눴지. 특히 클롭은 내게 많은 자신감을 심어줬음ㅋ 나는 나를 정말로 원하는 클럽으로 가고 싶었는데, 리버풀이 내게 어마어마한 관심을 보여줬지. 그래서 yes 라고 말하기가 쉬웠어. 난 잠깐 생각해보고 내 에이전트한테 계속해서 이 딜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음. 이적 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딜이 완료돼서 존나 기쁘당.





얼마동안 리버풀과 대화를 나눈거?


3~4 주 정도.





다른 클럽들의 관심도 있었을텐데?


2가지 선택지가 있었어. 단순한 흥미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근데 다른 클럽에 대해 말하고 싶진 않네. 다 끝난 일이잖어 ㅋㅋ 난 리버풀 선수야. 이미 결정은 끝났어.





리버풀에서 누구랑 연락했음?


피르미누랑 통화했어.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야. 통화덕분에 클럽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클롭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었어. 그들은 내게 많은 확신을 줬고, 나를 진정으로 원한다는걸 보여줬음. 그래서 그런가? 우리가 만났을 때 모든 일이 잘풀렸음ㅋ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꿈을 이뤄진건가?


응. 난 항상 내가 뛰고 싶어했던 리그가 프리미어리그라고 말해왔어. 매 주 엄청난 열기와 미쳐있는 경기장 분위기를 볼 수 있지. 그걸 알기에 빨리 경험해보고 싶어.





리버풀이 나빌 페키르도 영입하려고 한다


인터네셔널 레벨의 좋은 선수임. 리그1에서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비단 이번 시즌에 한정된게 아니야. 그 정도 퀄리티를 보여준지 몇 년 됐지. 만약 리버풀에 온다면 멋진 일이 될거야.





모나코가 그리울거야


5년 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임. 그리워질 것들이 많이 있지. 동료들, 클럽에서 일하던 사람들, 감독, 그리고 내게 많은 도움을 줬던 스탭들까지. Vadim Vasilyev 는 항상 나를 믿어줬어. Dmitri Ryboloviev 랑 함께, 그들은 모나코에서 존나 멋진 일들을 해냈지. 이 클럽과, 항상 우리와 함께 해온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 난 모나코에 올 때 뜨내기였어.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뒤바꼈다고 봐. 존나 훌륭한 선수로 떠나잖어.





모나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존나 멋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챔스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을 때랑 16-17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가 생각나. 우리는 그 시즌에 개쩔었어.





모나코 팬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Thank you very much ! 팬들은 항상 우리를 응원해줬어. Stade Louis-II 에서 내 마지막 경기 때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었는데, 정말 특별했어. 내 평생 기억할거야. Thanks again !





앞으로의 야망은?


내가 모나코를 떠나게 된다면, 항상 뭔가 다른 멋진일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왔어. 내가 새로운 클럽, 새로운 리그에서 졸라 빠르게 적응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우승했으면 해.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선수들과 감독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성장해나가고 싶고. 프랑스 국대에서 뛰는거 역시 내 머릿속에 담겨 있음 ㅋㅋ 이번 시즌에 잘 뛰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는데 계속해서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네.








http://rmcsport.bfmtv.com/football/fabinho-explique-son-transfert-a-liverpool-c-etait-facile-de-dire-oui-1458358.html



의오역 들어간 발번역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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