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유로 2016의 우승 주역 멤버들이

대거 탈락 했습니다.

이 스쿼드론 잘해야 8강???

그것도 정말 힘들죠.

폴투갈 FA의 생각은 아마 이렇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호날두는 마지막 무대가 된다.

마지막에 우승을 못하면 이래저래

아쉽게 끝나는것은 어차피 같은 결과인데

다음 세대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면서

다시 희망을 가져 보자란 방향성 같습니다.

사실 노장이자 고참 호날두가

" 내가 뛰어 보니까 월드컵 별거 없어.

쫄지말고 폴투갈인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번뜩이게 그리 뛰면 되~ "

라고 집념만 신예들에게 전수해도

이미 FA는

계획대로 반 이상 먹고들어간

성공의 결과라.....

골키퍼

안토니 로페스(리옹)

베투(괴즈테페)

후이 파트리시우(스포르팅)

수비수

브루노 알베스(레인저스)

세드릭 소아레스(사우스햄턴)

호세 폰테(다렌)

마리오 후이(나폴리)

페페(베식타스)

하파엘 게레이로(도르트문트)

히카르두 페레이라(포르투)

루벤 디아스(벤피카)

미드필더

아드리안 실바(레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주앙 마리우(웨스트햄)

주앙 무티뉴(모나코)

마누엘 페르난데스(로코모티브)

윌리엄 카르발류(스포르팅)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안드레 실바(AC 밀란)

베르나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젤송 마르틴스(스포르팅)

곤살루 게데스(발렌시아)

히카르두 콰레스마(베식타스)

보통 월드컵이 시작 되면

각 국가의 FA들은 방향성과

최종 결과물을 설정해 놓습니다.

그 과정에 그림이 요상하게

바뀌어가면...(나빠져가면)

그림쟁이 (감독)을 교체하는 변수도 생기긴

마련 입니다만, 결국 그림이 조금 달라져도

FA가 생각하는 방향성에서 어느정도

소기 목적은 달성하고 또 다음 대회를 정해 갑니다.

그

.

런.

데

.

.

.

.

.

.

우린 FA에가 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우리 FA는 적폐가 되가고 매번

화살받이는 광대급 감독으로

하나 세워놓고 , 니가 화살 다 맞아~

라고 쓰고 앉아있으니......

좀 다른 이야기지만

잉글랜드 호지슨 호가 2년전

유로2016 16강에서 아이슬란드에게

개털리듯 두둘겨 맞았죠.

그리고 자국팬들은 루니 스털링

알리 조하트 뭐 너나 할것없이 깟습니다.

그것에 잉글랜드 FA역시

결단을 내렸죠.

정수가 안되면 , 변수라도 만들어와!!!

더이상 큰대회 16강 8강은 안되!!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4강 이상의 결과물 가져와!!! 란걸 딱 정해놓죠.

이걸 또 언론에 발표 했고요.

(물론 쉽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잉글랜드 정도 되면

또 불가능 하리란 법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