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이 파악하기로는, 유벤투스는 다음주 일찍 맨유의 다르미안 영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알렉스 산드루를 새로운 장기계약으로 묶어두는 것에 여전히 희망차있다.
유벤투스는 £10m(€11m) 근처의 이적료로 영입할 것 같으며, 이로써 다르미안의 3년간의 올드 트래포드 생활을 청산하고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의 5년 계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거래에는 맨유의 타겟이었던 알렉스 산드루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다르미안은 지난 2015년 약 £13m (€15m) 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반할 체제에서 첫 시즌 32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 현재의 감독인 무리뉴 체제에서 퍼스트 초이스로 거의 고려되지 않았다.
또한 선호하는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 많은 시간 뛰었다. 그리고 2017-18 시즌 대다수의 경기는 마이너 컵 대회 혹은 순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기들이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몇시즌간 다르미안의 상황을 관찰했고, 이제 움직일 적절한 시기라 느낀다.
반면 맨유가 문제의 왼쪽 풀백 자리의 장기간 해결책을 모색하며, 얼마간 알렉스 산드루의 추종자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레프트백 자리에는 루크쇼보다 애슐리영이 우선 순위로 기용되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마로타 단장은 향후 며칠내로 그의 에이전트에게 접근할 것이란 점을 밝혔다.
"우린 다음주 그의 대리인과 만날 것이다. 그리고 연장 계약에 관한 열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벤투스는 그에게 2022년까지 연봉 £5m의 오퍼를 넣을 준비가 된 것으로 생각되며,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기전 마무리짓길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juventus-set-to-sign-10m-darmian-and-keep-man-utd-target/xomdiy88ojqu10mvkprait16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