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아스널이 파비뉴(24, 리버풀) 영입을 뒤늦게 시도했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9일 오전(한국시간) 파비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기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이 파비뉴 영입으로 5,000만 유로(약 625억 원)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 또한 파비뉴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29일 "아스널은 파비뉴가 리버풀에 합류하기 직전 파비뉴와의 계약을 뒤늦게 시도했다. 그러나 파비뉴는 이미 리버풀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것으로 이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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