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서 달콤쌉싸름한 시즌을 보낸 드리스 메르텐스와 벨기에의 Sporza 신문과의 인터뷰
"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즌이었습니다. "
" 세리에에서 91 승점을 쟁취했는데 스쿠데토를 못먹었어요... "
" 이거 이탈리아 최초기록입니다. "
" 정말 큰 상처였어요. "
" 이젠 털어내고 국가대표팀 준비를 해야죠. "
" 안첼로티 감독님이 전화하셨습니다. "
" 크게 뭐 한 말은 없어요. 그래도 친절한 분이라는 것은 느낄수 있었어요. "
" 저는 감독님한테 월드컵에 굉장히 몰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씁드렸어요. "
" 세리에 후반에 가장 결정적이었던, 인테르-유베의 경기를 호텔에서 팀원들하고 같이 봤어요. "
" 유베가 이긴거 보고 허탈했죠. 뭐 그렇다고 거기서 타이틀을 놓쳤다고 생각한 것 까진 아니지만. "
" 그냥 유베가 나폴리보다 더 완성된 좋은 팀이었어요. 우리가 96점을 따면 그들은 98점을 딸거에요. "
" 우리는 유베보다는 좀 더 경험도 적고 젊고 위닝-멘탈리티도 부족했어요. "
" 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실수로부터 스스로 배움을 얻어야 합니다. "
" 다만 한가지는 확실한게 앞으로는 그렇게 중요한 분수령의 타 팀 게임 모여서 같이 안볼라고요ㅋㅋㅋ "
" 월드컵요? 당연히 뛰고 싶지만, 월드컵은 결국 누군가에게 희생을 강요합니다. "
" 제가 주전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증명해야할 일입니다. "
http://gianlucadimarzio.com/en/napoli-mertens-ancelotti-called-me-but-i-am-thinking-of-the-world-cup
다음 시즌은 밀란이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