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경질에 드는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감독이 꾸린 사단의 물갈이가 예상됨에 따라 첼시에겐 복잡한 과제가 주어졌다.
FA컵 결승이 끝난 후 콘테가 떠날 경우 총 9명의 이탈리아인들이 팀을 나갈 것이다.
콘테는 첼시에 부임할 때 6명을 데려왔고 스티브 홀란드가 팀을 떠났을 때 2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이는 첫 시즌 리그 우승에 대한 로만이 감독을 지지하겠다는 시도였다.
대다수의 코칭 스탭들이 콘테를 열렬히 충성하고 있으며 이는 콘테가 실망스러운 시즌에 대한 비판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챔스 진출 실패로 첼시는 최소 50m 파운드의 손해를 입었다.
로만이 중간에 콘테를 경질하고 적절한 임시 감독이 없다면 상황을 통제할 만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첼시의 이탈리아 스탭들은 배타적으로 변해왔고 외부와 교류도 거의 하지 않으며 A매치 기간에는 교대로 장기휴가를 보냈다.
이는 부진한 성적의 압박과 더불어 훈련장의 분위기를 틀어지게 했으며 일부 선수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사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선임 절차가 간단해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떠올랐다.
한편, 오랫동안 우선순위였던 루이스 엔리케는 이에 비해 연봉이 15m 파운드이며 그가 신임하는 사단과 함께 일한다.
- by Matt Barlow -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728483/Chelsea-pay-eight-Antonio-Contes-loyal-backroom-staff-manager-sacked-summer.html
락싸-221B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