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w=993,q=high,c=0.bild.jpg [빌트] 리버풀의 제소 위협에도 리안 브루스터의 이적을 밀어 붙일 묀헨글라트바흐](/data/file/0201/1527088325_P1JEicXY_b51914fb1977df94905338951c2e28ea.jpg)
1977년 챔피언스 컵 결승전에서 조우한 이후로 리버풀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현재, 두 클럽은 크나큰 분쟁을 겪고 있다. 친선전은 취소된 상황이다.
이같은 배경엔 묀헨글라트바흐의 막스 에벨 단장이 몇주동안 열심히 리버풀의 유망주인 리안 브루스터의 영입을 시도한 배경이 있다.
작년 피파 U17월드컵에서 8골을 넣은 브루스터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버풀은 현재 묀헨글라트바흐가 미성년자였던 브루스터에게 접촉했으며, FIFA의 법령에 저촉받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버풀은 8월 7일 안필드에서 예정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친선전을 취소했으며,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은 UEFA에 제소하겠다고 묀헨글라트바흐에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에벨 단장과 묀헨글라트바흐는 본지의 재정신청 질문에 노코멘트했다.
하지만 빌트는 알고 있다. (리버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계획이 짜여진 이번 이적은 계속 추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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