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클럽은 이제 많은 대화를 해봐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클럽이 나에게 동의할까? 모르겠다. 하지만 다음주에 새 프로젝트를 위해 대화를 해야한다. 우리가 다시 한번 시도하고, 발전하기 위해 뭘 해야되는지 관한 내 생각들에 대해서도 얘기할것이다"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니엘(레비)과 클럽에 달렸다. 4년이 흘렀고 우리는 기간에 대해 가늠해봐야 하고 도전자, 큰 승리, 큰 트로피들에 도전해야 한다"
"되짚어 봐야할 것들이 있다. 우리가 성취해온것들..물론 환상적이지만 더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생각들을 해내야 된다는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향후 몇년안에 우승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적은 돈으로 우승들을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의 현실은 다르다는것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몇가지 미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용감해져야 한다. 이런 상황에선 용감해져야 하고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클럽이 리스크를 감수해야 되는 순간이다"
"경쟁력을 계속 갖추려면 지난 시즌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는 더 치열해졌으니깐. 빅클럽 뿐만이 아니다. 우리 뒤에 있는 웨스트햄, 레스터시티, 에버튼도 빅6를 향해 열심히 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가 내 말에 귀 기울이고 같이 만들어낼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만약 레비가 리스크를 질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말하고 싶지 않다. 어쩌면 난 10개월의 경쟁이 끝나고 말이 너무 많아졌는지도 모른다. 숨을 좀 쉬어야 겠다"
포체티노는 레비와의 대화 후 토트넘에 남을 것인지 확실히 하는 것을 거부했다.
"축구는 아무도 모른다. 오늘 난 100% 여기 있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일은 모든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 남을지 떠날지는 내가 결정하는게 아니다. 내 보스가 결정하는 것이다. 내일이라도 일자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나 스스로나 클럽의 정신건강에 좋다"
(후략)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mauricio-pochettino-tottenham-resign-quit-next-manager-leicester-goals-highlights-a83500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