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지난 27일 문학 SK전에서 8회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왼쪽 종아리 근육통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정밀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파열로 드러나 엔트리 제외됐다. 지난 3월31일 대전 SK전 손목 사구로 18일간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었던 김태균의 두 번째 부상으로 인한 말소. 올해 38경기 타율 3할1푼9리 46안타 7홈런 18타점 OPS .868을 기록 중이었다.
1루 뛰는 폼이 영 이상하더라니..
가뜩이나 타선 침체인데 김태균이 빠져버리면 진짜 힘들겠네요.
몇주짜리 부상일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회복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