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선수, 역시 악착같이 센스있는 축구를 했다. 제가 20세 때 같이 있어봤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이 뭘 원하는 지 많이 파악되어 있다. 그런 부분에서 승우가 잘 해줬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 있어서 많이 승우가 캐치해서, 내 머리 안에 가진 생각 아는 것 같은 플레이 많이 해줬다.” (신태용 감독)
“20세 대표로 뛰었던 이승우도 연령별 대회에서 만나 본 적이 있다. 바르셀로나 떠나서 베로나 가서 더 성장한 것 같다. 키는 성인 대표 선수들만큼 크지 않았지만 노련한 선수 못지 않게 좋은 기량 보였다.” (타보라 온두라스 감독대행)
“승우는 일단 워낙 경험이 있다. 해외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 적응이 된 선수다. 특별히 내가 할 얘기가 없었다. 경기 전에 자신감있게 하라고 했고, 그런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다.” (기성용)
"승우가 잘해줬다. 좋아하는 위치에서 슈팅을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승우가 만들어줬다. 분위기 전환을 좋은 시점에 한 것 같다." (손흥민)
“승우는 오늘 경기 보여줬듯이 잘했다. 앞으로 팀에 더 많은 역할을 보여줄 것 같다.” (황희찬)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좋은 선수다. 데뷔전인데 기죽지 않고 좋은 경기했다. 앞으로 대표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한국 축구에 많은 역할 할 거 같다.” (주세종)
“익숙하지 않지만 내가 적응하고 맞춰야 한다. 그게 내 임무다. 연령별 대표 팀과는 다른 역할인데 골을 넣어야겠다는 압박보다 형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주고 싶은 위치다. 결정보다 도움을 주고 싶다.” (이승우)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