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이번 여름에 강제로 판매될 수도 있는 밀란의 수비수 알레시오 로마뇰리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란은 UEFA에서 정한 FFP 합의를 충족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다음 달에 제재가 행해질 것이다.
또한 클럽의 소유주 용홍 리가 헤지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로 소유권을 넘길 것으로 보이고, 밀란은 유로파 리그 참가자격을 박탈당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밀란은 재정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몇 명의 선수를 팔아야만 하게 될 것이고, 오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로마뇰리가 그 대상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2020년에 계약이 끝나가는 로마뇰리의 상황을 유벤투스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뇰리는 마르세유로 합류할 수도 있는 메드히 베나티아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여겨지고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1967/juventus-eye-romagno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