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아사노 타쿠마는 하노버에 임대로 합류한 후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일본 국가대표 타쿠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지난 주에 하노버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2016년 여름 아스날에 합류했으나 아직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타쿠마는 슈투트가르트에서의 첫 번째 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45경기에 출전하여 단 5득점에 그치며, 계속해서 골 가뭄에 시달렸다. 

그는 하노버에서 더 큰 임팩트를 보이겠다고 맹세했다.

"하노버와 함께해서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클럽의 신뢰에 보답하고, 팬들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하노버의 헤드 코치 안드레 브라이텐라이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타쿠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입니다. 그는 빠르며 활동적입니다. 또한 그는 정신력이 강합니다."

"저희는 그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하노버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타쿠마는 현재 러시아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발탁되어 훈련을 하고 있다.

출처 :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takuma-asano-ready-to-go-full-throttle-at-hannover-after-completing-arsenal-loan-exit-a38470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