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이 에메리는 허더즈필드와의 경기 이후 아스날을 떠나는 아르센 벵거를 대신할 명백한 후보자로 떠올랐다.

아스날은 루이스 엔리케와 막스 알레그리 감독이 경영 구조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하면서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다.

그러나 에메리 감독이 연봉 £8.5m을 원한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다.

아스날은 1월에 이적료로 거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분명히 주저할 것이다.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했고, 독일 국가대표 메수트 외질 또한 거액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메리 감독은 2년 전 세비야를 떠나 파리 셍제르망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랐던 파리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 46세의 감독은 첫 번째 시즌에 모나코에 밀려 준우승을 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우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리게앙1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고, 쿠프 드 프랑스와 쿠프 드 라 리그를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실패했다.

파리 생제르망은 두 시즌 연속 16강에서 스페인 클럽에게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작년 파리는 바르셀로나와의 16강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서 패배하며 합계 6:5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1, 2차전 모두 패배하며 부족함을 드러냈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에서 유로파리그 3연패를 거뒀고, 또한 발렌시아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성과를 냈기 때문에 높은 평판과 함께 파리에 입성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에메리 감독은 카타르인 구단주가 갈망하는 하나의 큰 우승 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출처 :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958859/Arsenal-Unai-Emery-Arsene-Wenger-next-manager-favourite-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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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