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엠스플 이슈] 넥센이 허문회<->심재학 코치 보직을 맞바꾼 이유는?

  • 작성자: 베트남전쟁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640
  • 2018.05.09
허문회 신임 넥센 수석코치(사진=넥센)

[엠스플뉴스]

 

넥센 히어로즈가 1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 허문회 2군 타격코치가 1군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겨 장정석 감독을 보좌한다.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넥센은 5월 8일 고척 한화전이 끝난 뒤 내부 회의를 통해 코치진 보직 변경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문회 기존 2군 타격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승격하는 보직 이동이 결정됐다.

 

허문회 코치는 부산공고와 경성대를 거쳐 1994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 드래프트 당시엔 해태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 전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로 팀을 옮겼다. 

 

입단 당시 차세대 주전 1루수감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함께 입단한 서용빈(현 SPOTV 해설위원)이 두각을 드러내며 1군 무대에서 큰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03년 친정 LG 유니폼을 입고 현역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고교야구 코치로 활동하던 허 코치는 2007년 LG 2군 타격코치로 프로에 돌아왔다. 2011년까지 LG 코치를 하다 2012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 타격코치로 활동했고, 2013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2014년까지 2년간 1군 타격코치를 맡아 박병호, 서건창, 강정호가 스타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는 넥센 2군 화성 히어로즈 타격 코치로 활동하며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기존 심재학 수석코치는 지난 5월 5일 수원 KT전부터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넥센 내부 소식통은 “4일 경기 후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심 수석이 장 감독과 의견 차이로 충돌했다. 다음날부터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심 코치는 현재 취재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넥센 관계자는 “심 코치는 퓨처스 2군 타격코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엠스플이 좀 병신이긴한데


수석코치가 2군으로 간다는건 뭔가 있는 것 같네요 진짜 싸운건가


더구나 지금 넥센 5월 페이스 좋고


그리고 5월 4일 경기는 넥센 11 : 1 KT


박살낸 경기였는데


그 전부터 뭔가 쌓인게 있었는지....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0587 [인터풋볼] 알레그리의 요구, "유벤투스, 포그바 다시 데려오면 … 05.23 468 0 0
70586 [풋볼 런던] Mr.Ersenal 에메리의 빅6 감독 상대 전적은… 05.23 777 0 0
70585 [맨이브닝]투레"난 포그바를 한번 가르쳐 보고 싶다" 05.23 545 0 0
70584 프로야구선수협 "성폭행 혐의, 수사도 안했는데 선수들 실명공개" 05.23 1383 1 0
70583 [스카이] 이번 여름에 맨시티에게 필요한것 05.23 841 1 0
70582 [KFA]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센추리 클럽... 100경… 05.23 1094 0 0
70581 [스포티비뉴스] 무리뉴의 불꽃 연설 "누구든 떠나길 원하면 가라" 05.23 457 0 0
70580 [공홈]마타가 맨유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05.23 524 1 0
70579 다음달 월드컵인데 너무 조용하군요. 05.23 642 1 0
70578 [스카이] 히바우두 "네이마르가 발롱도르 받고싶으면 레알 마드리드… 05.23 697 0 0
70577 [데일리메일] 맹구는 앤서티 마샬에 대한 제안을 귀기울이고 있다. 05.23 549 0 0
70576 [엠스플뉴스] 클롭의 아쉬움 " 리버풀에 쿠티뉴 남아있었으면 좀더… 05.23 772 1 0
70575 [스포츠조선] 무리뉴 " 나를 지지하라 , 그렇지 않은 놈들은 나… 05.23 703 1 0
70574 야구선수들 업소 많이간다것도 거의 확정인듯 05.23 1190 1 0
70573 지금 이슈가 된 그 기사... 휴일도 아니고, 주중 첫 경기를 마… 05.23 758 1 0
70572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어쩌면 05.23 725 0 0
70571 [가디언]크로스"레알 리버풀 두 팀 다 배고프다" 05.23 829 0 0
70570 [뉴스엔] 웨스트햄의 야심, 페예그리니에게 이적자금 1085억원 05.23 530 1 0
70569 지켜봐야 알겠지만.. 05.23 1029 0 0
70568 네이버 켯다가 박동원 조상우가 1,2위 길래 어? 05.23 5020 0 0
70567 넥센 성폭행 기다려 봅시다. 05.23 2573 0 0
70566 김성근 퇴진 후 1년, 기록으로 보는 한화의 변화 ,,, 05.23 693 1 0
70565 이동국이 권창훈에게 “현실 받아들이고, 극복해라” 05.23 533 1 0
70564 [인터풋볼] '뜨거운 감자' 네이마르가 맨유를 원하는 3가지 이유 05.23 607 1 0
70563 [골닷컴] 아스날이 에메리로 가닥 잡은 이유는 '경험' 05.23 45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