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의 마하엘 레슈케 이사는 15일(한국시간) '리가인사이더'에 게재된 인터뷰서 "아사노는 아스널로 돌아간다"라며 "세 차례 정도 아스널과 아사노에게 무엇이 최선인가에 대한 대화를 나눴고, 좋은 방향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떠난 아사노는 45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하네스 볼프 감독 체제 아래서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올해 1월 타이푼 코루쿠트 감독이 부임한 이후 벤치 멤버가 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더 이상의 계약 연장 없이 아사노는 임대 기간이 만료돼 아스널로 돌아오게 됐다. 아스널로 돌아가게 됐지만, 다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여전히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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