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첼시가 조정 위원회의 개입 없이 도미닉 솔랑케에 대한 보상금을 합의하고자 여전히 협상중이라고 소식통들이 본지에 전했다.
20세인 솔랑케는 지난 여름 첼시에서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이후로 지난 일요일 리버풀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솔랑케의 나이, 그리고 첼시에서 새로운 계약을 제시받았다는 점으로 인하여 첼시는 보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
보상금액은 조정 위원회의 PFCC(프로 축구 보상금 위원회)에서 판결이 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한 소식통은 리버풀과 첼시가 솔랑케의 이적 당시 선수의 몸값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나가기 전에 시즌이 종료되기를 기다려 왔다고 본지 측에 전했다.
솔랑케는 8세부터 첼시 소속이었으나, 첼시 1군에서 단 17분을 소화한 이후 리버풀에서 더많은 1군 출전 기회를 바라며 이적을 결심했다.
클럽 당사자들이 보상금에 대하여 자체 합의를 할 수 없을 경우, PFCC가 출전 기록, 제시한 계약 조항, 전 소속팀에서 근속기간, 타 클럽들의 관심 등 여러 요인을 바탕으로 리버풀 선수로서 잉글랜드에 데뷔한 솔랑케의 몸값을 책정하게 되며, 여기서 여러 요인은 그 당시 이적 시점에 한정된 사항만이 참작된다.
(이하는 선수의 데뷔골 인터뷰 등등이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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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다수
글렌 프라이스는 ESPN의 리버풀 전담기자
http://global.espn.com/football/english-premier-league/story/3498089/liverpool-and-chelsea-still-negotiating-dominic-solanke-compensation-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