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공격을 책임진다.
한국은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KEB 하나은행 초청 친선전을 가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황희찬(잘츠부르크)을 전방에 내세웠다. 측면에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승우가 지원 사격을 한다. 허리는 주세종(아산 무궁화)-정우영(빗셀고베)이 구축, 포백은 홍철(상주 상무)-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정승현(사간도스)-고요한(FC서울), 골키퍼 장갑을 조현우(대구FC)가 낀다.
한국은 온두라스를 두 번 만나 2전 2승을 기록 중이다. 1994년 6월 11일 미국에서 3-0, 2011년 3월 25일 서울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강세를 보였다. 7년 만에 맞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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