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98522
전남과의 우선 입단 합의를 깨고 서울에 입단한 박정빈 소식입니다.
전남이 정한 위약금 상환일인 2월 28일을 이미 넘긴 상황.
대신 선수의 아버지가 메일로 제안한 내용은 3월 2일까지 3000만원을 선금으로 내고 나머지 1억2000만원에 대해서 2년간 할부로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전남 측에서는 기가 찬다는 반응과 함께 이미 10년 전 무단으로 해외진출 했을 때 선처한 바 있기에, 3월 8일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송사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박정빈은 지난 2월 27일 1라운드 전북전에 교체로 투입되며 국내 복귀전을 치뤘습니다.
이 사건이 장기화되고 법정 싸움까지 가면 향후 출전에 있어서는 불확실한 요소가 커질텐데, 제대로 된 합의를 보길 바랍니다.
전남과의 우선 입단 합의를 깨고 서울에 입단한 박정빈 소식입니다.
전남이 정한 위약금 상환일인 2월 28일을 이미 넘긴 상황.
대신 선수의 아버지가 메일로 제안한 내용은 3월 2일까지 3000만원을 선금으로 내고 나머지 1억2000만원에 대해서 2년간 할부로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전남 측에서는 기가 찬다는 반응과 함께 이미 10년 전 무단으로 해외진출 했을 때 선처한 바 있기에, 3월 8일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송사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박정빈은 지난 2월 27일 1라운드 전북전에 교체로 투입되며 국내 복귀전을 치뤘습니다.
이 사건이 장기화되고 법정 싸움까지 가면 향후 출전에 있어서는 불확실한 요소가 커질텐데, 제대로 된 합의를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