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17일 상암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사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3명이나,
이렇게 많이 나가는 건 처음이다. 대표팀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K리그 감독에게 연락을 해야 하는 건지, 안 해도 되는건지 잘 몰라서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소통을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아쉬워했다.
KFA가 각 구단이 아닌, 그냥 연맹한테만 연락했다는게 사실이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