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2010년이후 발전하지 못하고 침체되고 있는 가장 큰이유는 한국축구자체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그렇지않나 생각이드네요 2010년전까지는 국대를 기반으로 축구인구도 늘어나고있었고 리그도 평관1만은 넘었던걸로 아는데 2010년이후로 그런모습을 찾기가 힘들어졌던거 같습니다.
일본도 2010년전까지는 한국축구보다 뒤쳐져있다고 생각했는데 2010년 황금세대의 등장으로인해 증가한 관심과 스폰서들을 잘활용해서 발전을 이뤄냈고 지금은 오히려 한국축구도 닮았으면하는 부러운점이 많이 보이는 현실이 안타깝네요ㅠ(리그관중규모나 스폰서유치나 동남아마케팅이나 엉청난수의 축구인구같은것들...)
그리고 다른스포츠에 비해 뒤쳐져있던 미국축구도 최근 MLS의 인기몰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구요...
예외적으로 중국이 있는데 여긴 비리가 판을 치기도하고 구조자체도 열악한면이 있어서 자본이 아무리 투입되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