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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닐 존스] 리안 브루스터라는 딜레마를 마주한 리버풀/공격수 최소 2명 방출 예정/전통적 9번 공격수 영입 계획 없음

  • 작성자: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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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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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는 미소를 띄우고 박수 갈채를 받으며 안필드에 자리했다. 리버풀에서 그리 오래 있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리안 브루스터의 이번 여름은 불확실하고, 리버풀은 가장 빛나는 유망주 하나를 잃을 처지에 놓였다. 일을 유하게 처리하려는 리버풀에게는 이상한 상황이다. 


브루스터는 독일에서 최소 2팀의 제의를 받았다. 하나는 묀헨글라트바흐, 하나는 라이프치히다. 브루스터 측은 분데스리가 행이 브루스터의 장기적 성장에 이득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브루스터는 지난 달 18세가 되었음에도 아직 리버풀과 프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리버풀이 3년 장학금을 주기에 브루스터가 현 상황에서 영국이나 해외의 다른 클럽들과 회담을 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리버풀은 브루스터와 묀헨글라트바흐, 라이프치히 간에 설득력을 지닌 회담을 가졌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만약 선수가 떠나기로 결국 결정을 내린다면 두 클럽을 불법 접촉으로 고발을 검토할 것이다. 물론 리버풀도 지난 반다이크 이적 당시 태핑업 고발 사건에 휘말렸었고, 브루스터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리버풀 측은 만약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되면 이를 고발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리버풀이 브루스터의 에이전트와 회담을 지속중이고 본인들이 재정적으로나 선수의 커리어 상으로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계약을 제시할 의향이 있으나, 이번 여름 브루스터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리버풀의 계획안은 브루스터를 1군 팀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많은 수의 유망주들이 출격할 7월 미국 투어에 선발로 내세우면서 말이다. 


브루스터는 2017년 4월부터 일찍이 벤치에 있었지만,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2차례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리버풀은 멜우드에서 1군 의료진과 함께 하면 회복이 마무리되리라 판단, 커크비 말고 멜우드에서 이를 진행했다. 


클롭은 빠르고 본능적인 골게터인 브루스터를 매우 좋아하며, 브루스터의 미래는 리버풀에 있다고 믿는다. 


비록 마누라 1선 라인이 쨍쨍하고 클롭이 최소 1명의 고수준 공격수를 이번 여름에 영입하길 바라기에 유망주들에게 기회는 좀 제한되겠지만, 리버풀은 여전히 브루스터가 리버풀에 잔류하는게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더 나을 거라 설득하고 싶어한다. 


가령 벤 우드번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7분을 뛰었지만, 반면 해리 윌슨, 오조, 라이언 켄트 같은 케이스는 출전 시간을 얻고자 임대로 파견된 바가 있다. 


대조적으로, 분데스리가는 점차 잉글랜드 유망주들이 상위 레벨 축구를 뛸수 있는 곳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같은 국대 동료인 제이든 산초의 성공, 아데몰라 룩맨이 긍정적인 임대를 다녀오면서 이 점이 주목받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리스 옥스포드를 웨스트햄에서 지난 여름 임대했고, 리버풀에서 브루스터의 현 상황을 이용해 완전 영입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옥스포드는 단 3경기에 출전했을 뿐이고, 1월에 2차 임대를 가기전 웨스트햄으로 복귀한 바가 있다. 


묀헨의 감독인 디에터 헥킹은 성인, 좀더 경험을 갖춘 선수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헥킹은 스틴들(29), 라파엘(33), 보다딜라(30) 같은 선수들을 기용했고, 21세 이하 선수들은 드물었다. 


여기에 유로파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출전 시간은 분명 제한될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유로파 리그를 제시할 수 있지만, 리버풀은 브루스터에게 성장하고 뛸수 있는 1군 출전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주장을 피력할 것이다. 


토트넘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스터리지, 잉스, 오리기 중 최소 2명을 이적시킬 계획이며, 현 상태에서 “전통적인” 9번을 영입할 계획은 없다. 클롭이 측면 및 중앙을 소화 가능한 멀티 기능적인 공격수를 목표로 설정하면서 발생한 일이다. 


즉 맨유, 나폴리, 맨시티, 도르트문트와 격돌하는 프리시즌에 브루스터는 상기한 내용을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는 소리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현재로선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리버풀은 브루스터의 생각이 바뀌길 바라고 있다. 


—-



‪ http://www.goal.com/en-gb/news/why-liverpool-are-facing-a-rhian-brewster-dilemma-this/tozvsr1cradt1srgp2ck175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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