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eg [공홈] 트렌트 : 우리는 추진력을 얻어 키예프로 향할 것이다.](/data/file/0201/1526449388_1VSG6COr_1eb604f3a4e0e56e0b38d4a9c0058359.jpeg)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4-0으로 이긴 경기에서 추진력을 얻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아놀드와 그의 동료들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레알과의 결승전을 13일 앞두고 이미 확정 지었다. 레알
과의 경기는 17-18 시즌의 완벽한 피날레가 될 것이다.
19살의 아놀드는 키예프에서의 경기에 레즈가 18-19 시즌 다시 챔피언스 리그에 나간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해야할 것이고,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이에요. 안필드에서의 4-0 승리는 좋은 결과
며 이제 여기서 추진력을 얻어 키예프로 갈 겁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 내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는 밤을 마음껏 만끽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클럽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다시 챔피언스 리그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는 다음 시즌에도 챔스에
나갈 수 있고, 그때도 이번 시즌 우리가 해낸 것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래요."
![2.jpeg [공홈] 트렌트 : 우리는 추진력을 얻어 키예프로 향할 것이다.](/data/file/0201/1526449389_ErbABsLK_d5595cf0587f9a412793be4d07465177.jpeg)
브라이튼 전에서 승리한 이후, 리버풀 팀 전원이 안필드 피치를 돌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마친 뒤, 알렉산더-아놀드는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어린 선수상, 바로 귀중한 '골든 삼바' 상을 수상했다.
평생동안 리버풀을 응원했던 어린 스카우저에게 있어서 이 상은 너무나 큰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콥들과 모든 팬들에게 이 상을 받게 되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여러분들이 이번 시즌 보내준 모든 응원에 감사해요. 다음 시즌
에도 이보다 더 뛰어난 응원을 보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꿈꾸던 것들이 이제 실현되었어요. 이 셔츠를 입을 때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언제나 이 셔츠를 입으며 행복했어요. 저는 경기
에 나가서 뛸 때마다 계속 웃으려 노력했습니다. 어렸을 때 스스로 약속했던 것이기 때문이에요. 콥들 앞에서 경기에 뛴다는 건
언제나 꿈과 같은 일이죠."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01935-trent-alexander-arnold-liverpool-fc-champions-league-final
http://cafe.naver.com/ynwa/177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