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아난이 17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8m36을 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신화통신/뉴시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각국 남자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일본의 야마니시 도시카즈는 15일의 남자 20km 경보에서 1시간19분07초를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 2019년 도하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도 중국의 왕지아난(8m36cm)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따 세계 육상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왕지아난은 5차시기까지 8m05cm의 기록으로 5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6차 시기에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남자육상 100m에서 미국의 프레드 커리(9초86)가 금메달, 브레이시가 9초874로 2위, 브롬웰이 브레이시에 0.002초 뒤져 9초876으로 3위를 차지해 미국이 싹쓸이 했지만, 일본의 샤니 브라운이 10초06으로 7위에 올랐다.
일본육상이 남자 100m 결선에 오늘 것은 브라운이 최초였다. 19일의 남자높이뛰기에서 우상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남자도약(높이뛰기 멀리뛰기)종목에서 아시아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경보 20km까지 초반에 3개의 금메달을 휩쓸게 된다.
출처 : 뉴시안(http://www.newsian.co.kr)
사실 경보 종목은 원래 아시아 국가들이 잘하는 종목이긴 했는데
멀리뛰기는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