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버질 반 다이크 영입을 위해 사우스햄튼에 공식적인 제의를 준비중이며, 이번 주 내로 이적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첼시의 눈을 사로잡았던 반 다이크는 지난 주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이에 반응한 첼시가 £50m 이상의 제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법 접촉으로 모든 일이이 무산되기 전까지 그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던 리버풀 역시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시티 역시 빠르게 스쿼드를 완성하기 위해 영입을 문의했다.
하지만 콘테와 기술이사 마이클 에메날로는 그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는 데 자신이 있고, 빠른 시일 안에 그들의 관심을 구체화 할것이다.
반 다이크는 지난 주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사우스햄튼의 감독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는 그의 잔류를 희망했지만 그럴 확률은 희박해 보인다.
사우스햄튼은 반 다이크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겠다고 성명을 발표했지만, 며칠 안으로 상황은 바뀔 것이다.
콘테는 선수단의 규모를 늘리길 원하며,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 방어와 챔피언스 리그로의 복귀를 위한 중앙 수비수 강화에 반 다이크가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chelsea-preparing-50m-offer-southampton-1098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