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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아버지가 PSG에 간섭하는 것에 대해 네이마르의 팀 동료들이 화났다. 그중 현재 PSG와 재계약 협상 중인 마르퀴뇨스(23)와 아드리안 라비오(23)는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표출했다.
라비오는 '모든 것은 오직 네이마르를 위해서만 맞춰져있다. 그는 혼자 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며 PSG 선수단에 불평이 커진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PSG의 선수들이 왓챕(메신저 앱)을 통해서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PSG 보드진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고 있다.
특히 라비오는 네이마르가 연봉으로 3,000만 유로(약 382억 원)를 받게 될 것에 대해 불평했다"고 전했다.
'스포르트'는 "계속된 라비오의 불평이 PSG의 스포츠 디렉터인 안테로 엔리케에게 알려진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이마르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11일 스페인 '아스'를 통해 "나는 네이마르를 원한 적이 없다. 지금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집중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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