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골닷컴] 미키타리안 : 나는 산체스 딜의 일부로서 아스날에 합류한 것이 아니다.

  • 작성자: 뒷좌석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51
  • 번역기사
  • 2018.05.13

henrikh-mkhitaryan-no-alexis-sanchez-makeweight_vj5g79ipv32p10dgq0ep56bww.png [골닷컴] 미키타리안 : 나는 산체스 딜의 일부로서 아스날에 합류한 것이 아니다.

미키타리안은 1월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에미리츠로 향했으며, 산체스는 역으로 올드 트래포드로 향했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자신이 아스날과 유나이티드 간에 일어난 트레이드에서, 산체스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 카드로 쓰인 것이라는 주장에 코웃음쳤다. 당시 산체스는 에미리츠에서의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그의 1월 이적은 유력해 보였다. 결국 주제 무리뉴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이 인기 많은 슈퍼스타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유나이티드는 미키타리안을 딜에 끼워넣었지만, 미키타리안은 자신의 아스날행에는 자신의 의사가 크게 반영된 것이라 주장했다.


저는 여기에 누군가를 대체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이가 제가 산체스 딜의 일부로 포함되어 여기에 온 것이라 말하지만, 그건 거짓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계약이 끝나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만일 산체스가 유나이티드행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는 이번 여름까지 아스날 소속이었을 겁니다. 모든 것은 제게 달려 있었어요. 사람들이 제가 산체스 딜의 일부가 아니었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선수이고 사람이며, 다른 능력과 스킬을 가지고 있어요.


미키타리안은 무리뉴의 눈밖에 난 후,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게 되어 기뻐했다. 


맨체스터를 떠난 후 미키타리안은 주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의 축구 철학을 공유할 팀을 찾아 떠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면에서 아스날은 그에게 완벽한 조건이었으며, 미키타리안은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이 느끼는 행복감을 다시금 표출했다.


제가 유나이티드에서 아스날로 트레이드될 수도 있단 말을 들었을 때, 저는 "그래, 난 그걸 원해." 라고 말했어요.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떠나지 말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요. 

저는 '아니, 난 떠나고 싶어. 더 많이 출전하고 싶어.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어' 라고 말했습니다.

아스날로 오기로 한 결정은 올바른 결정이었습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mkhitaryan-i-was-no-alexis-makeweight-for-man-utd/1cci49p9550u11npnk82mdmv3w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9688 마! 그냥 믿고 봐라! 05.17 1710 1 0
69687 롯데투수 정성종 05.17 561 1 0
69686 [인터풋볼] [공식발표] 부폰, 유벤투스와의 동행 종료... … 05.17 569 1 0
69685 [Dm]메르텐스"루카쿠의 터치실력이 우습다고?" 05.17 541 0 0
69684 [인디펜던트] 살라의 축구화는 대영박물관 이집트 섹션에 전시됩니다 05.17 495 1 0
69683 [헤럴드] 맨유, 산드루 계약 체결 05.17 1321 1 0
69682 [풋볼이탈리아] psg는 칼다라에게 40m 유로를 초과하는 오퍼를… 05.17 727 1 0
69681 한국 피파랭킹이 심각한 이유 05.17 481 0 0
69680 [spiffytrend] 포르투의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25m의 이… 05.17 576 1 0
69679 김문호를 거르고 채태인 ;;; 05.17 353 1 0
69678 [롯데] 롯데가 잘하는건지 엔씨가 못하는건지 05.17 442 1 0
69677 한화) 김민우 첫승! 정우람 16S! 05.17 352 1 0
69676 [스포츠조선] 클롭: "야 너 월드컵때 뭐하냐??" 05.17 806 1 0
69675 [맨체스터이브닝] 맨시티의 조르지뉴 영입은 한 걸음 남았다 05.17 4004 1 0
69674 (인디펜던트)내가 놓친 선수중 가장 아쉬운 선수?호날두 05.17 343 0 0
69673 두둥~ 승리의 수호신 정우람 등장~ 05.17 723 0 0
69672 정우람 마무리로 승리를 05.17 467 0 0
69671 안영명은 20대로 돌아간거 같으네요 05.17 520 0 0
69670 삼성 공격력 ㅠㅠ 05.17 564 0 0
69669 우람신소환이 준비되고 있습니더 05.17 448 0 0
69668 레일리 진명호 만루변태들 05.17 821 0 0
69667 윌슨느님 크라이 되기 싫으시면 완투승 가셔야됩니다. 05.17 569 0 0
69666 [스포탈코리아] 네이마르는 연막. .. 레알의 빅픽쳐 05.17 544 1 0
69665 [공홈] 해리 윙크스, 재계약 05.17 1576 1 0
69664 [데일리스타]모드리치"리버풀은 챔스 우승 후보가 아니었다" 05.17 324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