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Sports가 알기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인테르가 웨스트 브롬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론돈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웨스트 햄 역시 살로몬 론돈에게 관심이 있으며, 웨스트 햄의 새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말라가 시절 살로몬 론돈과 함께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 햄은 외국 클럽들과의 경쟁을 치뤄야만 합니다. 살로몬 론돈은 웨스트 브롬과의 계약 상 팀이 강등됨에 따라 16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첼시 역시도 지난 1월 이적 시장에 강력한 스트라이커를 찾는 과정에서 살로몬 론돈에 대해 문의했던 바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아스날에서 올리비에 지루를 데려오긴 했지만요.
지난 2015년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제니트로부터 웨스트 브롬으로 영입된 살로몬 론돈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2경기 28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98/11382986/west-broms-salomon-rondon-wanted-by-internazionale-and-atletico-mad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