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심판소위원회는 K리그 1 5라운드, 수원 FC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나온 박지수의 경고누적 퇴장 중, 첫번째 경고가 오심이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박지수는 앞선 4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에서도 오심으로 인해 퇴장 당하며 억울한 상황에 놓였는데, 2경기 연속 오심의 피해자가 되었네요.
이로 인해 수원 FC는 강등 경쟁자인 성남과 인천 상대로 6점짜리 경기를 모두 내주고 말았습니다.
누구도 책임져주지 못하는 문제로 인해, 선수와 팀이 너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