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시즌 마지막 경기 3:0 스코어의 5분을 남긴 브라이튼전에서 로버트슨은 흔치 않은 기회를 잡았다.
로버트슨은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그 골은 매치의 작은 부분이였을지 모르지만 그에겐 큰 의미였다
"골 넣는건 언제나 기쁘다. 골은 나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그 순간은 멋졌다. 앤필드에서 골을 기록하는건 아주 특별하다"
"킥오프부터 우린 잘 맞았다. 우린 브라이튼 보다 모든 부분에 앞섰고 그들에게 있어 우리가 버거웠을것이다. 마지막날에 편안하게 치룰수 있었던 공을 모든 선수들에게 돌리고싶다"
"그런 퍼포먼스는 우리에게 있어선 익숙하다. 하지만 우린 지난 몇주간 실력이 조금 떨어졌던건 사실이지만 다시 최고로 돌아왔다."
또 그는 솔랑케의 골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골이 너무나도 기쁘다. 그는 나와 같은시기에 이적했고 아마 경기 시간이 그가 생각하는 만큼 충분하진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훈련장에서 그는 매우 열심히 했고 그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던것에 찬사를 보낸다."
"그 피니쉬가 전형적인 Dom(도미닉 솔랑케)의 것이였다. 리버풀 팬들은 그것을 지금까지 많이 보진 못했겠지만 그는 다른 클래스였다."
살라에 대해선 "그는 시즌내내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그는 지금 받는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두 세골을 넣을수 있었지만 그는 하나로도 기뻐할것이라 확신한다. 그에게 찬사를 보내며 그것이 우리를 위해 쭉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클롭이 탑4 확보를 위해 이번 브라이튼전에 총력을 건 결정은 네골을 넣으며 마무리한 리버풀에 군더더기 없는 결과였다
하지만 이제 6번째 트로피를 캐비넷에 가져오는것을 목표로 리버풀의 2주간의 길은 명확해졌다.
"챔스에 대한 생각을 안하는게 아주 힘들긴했다. 하지만 이번주엔 그럴 필요가 있었지 브라이튼 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있었으니까"
"하지만 이젠 즐길수 있게 되었어. 팬들, 가족들, 친구들, 모든 선수들 그리고 모든 클럽에 관련된 것들이 이 큰 경기를 즐길수 있게 되었지"
"우린 모두 준비 됐어. 우린 긴 2주의 시간을 가질수 있고 최상의 몸상태로 나갈수있고 우리가 할수있는게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