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레반도프스키가 자신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를 통해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나겠다고 알렸다. 목적지는 레알, PSG, 첼시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레알은 레반도프스키의 '드림 클럽'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PSG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73)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뮌헨 공격진의 선봉장에 섰다. 하지만 하인케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고, 프랑크푸르트를 이끌던 니코 코바치(46)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뮌헨을 지휘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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