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후 살라 부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알렸다. "심각한 부상이다. 정말 심각한 부상. 그는 병원에서 X-레이를 찍었다. (결과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살라에게도 이집트에도 좋지 않다."
영국 현지 언론도 살라의 어깨 부상이 크며 16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이집트축구협회는 "(살라의 상태가) 긍정적이다"면서 살라가 월드컵에 무리 없이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이집트는 이번 시즌 44골을 넣은 살라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6월 15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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