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아스널 레전드 로베르 피레스(4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멤피스 데파이(24, 올림피크 리옹)를 판매한 것이 실수라고 말했다.
데파이는 2014-1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데파이는 2015년 여름 2,500만 파운드(약 362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좋은 활약을 기대 받은 데파이였지만, 그는 맨유에서 5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는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에서 아쉬운 시즌을 보낸 데 파이는 2017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데파이는 리옹에서 49경기에 출전해 19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피레스의 11일 오스트리아 '비윈'과의 인터뷰
"데파이는 뛰어난 선수다"
"데파이는 맨유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어린 나이에 다른 나라의 새로운 구단에서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데파이는 현재 리옹에서 핵심적인 선수며 결정적인 경기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
"나는 맨유가 데파이를 판 것이 실수라고 생각하며 맨유는 후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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