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감독 발베르데는 다음 시즌부터 도입되는 VAR에 지지를 보냈다.
이 카탈루나의 클럽은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뒀다. 세르지 로베르토의 퇴장으로 바르셀로나는 후반전을 10대11로 싸워야했다.
발베르데는 인터뷰에서 농담식으로 VAR이 이미 도입되어있었다면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도 경기를 하고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세르지의 퇴장은 우리에게 엄청난 악재였다. 나는 그를 알고있고 그가 고의로 마르셀로를 다치게하기 위하여 그런 행동을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VAR이 아직 도입되지않은 점이 매우 다행이다. VAR이 있어다면 우리는 (판정때문에) 아직도 경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신기술은 좋지만 VAR이 정착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게임의 흐름을 헤치지 않아야만 한다. 도입 초기는 혼란스럽겠지만 VAR은 때때로 판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심판들은 (경기 중에는) 그들의 판정으로 어느 팀이 더 이득을 보았는지 잘 알지못한다. 티비상으로 봐야지만 알 수 있을 것이다. 판정을 내리는 것은 복잡하며 우리는 심판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줘야할 것이다. 나는 바르샤의 감독이니 모든 상황을 치우치게 바라볼 것이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barcelona-valverde-claims-var-is-needed-76841